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기금운용본부 서울 존치 꼼수 논란 좌시 않겠다" 김광수 의원, 책임자 불러 경고

본보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잔존 ‘꼼수’ 보도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광수 의원(국민의당·전주갑)이 21일 국민연금 관계자들을 불러 서울 강남 사옥 회의실 설치와 관련한 긴급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기금운용본부 책임자를 전주 지역사무실로 호출해 강남 사옥 회의실 마련 배경에 대한 해명을 들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민연금 이사장 직무대행 등에게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 조성 목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기금운용본부의 서울사무소 꼼수 존치 논란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현실적인 이유, 업무 효율화 등 핑계를 대며 결국 서울사무소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꼼수 논란을 자초한 기금운용본부가 이 문제를 깔끔하게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기금운용본부 서울 잔존 노리나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