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떠난 문학기행’은 김계식, 박성숙, 이선화, 정병렬, 정재영, 김현조, 이여산 씨가 대표로 글을 썼다. 이여산 작가는 남해 유배객 중 문학작품을 남긴 문인 6명 중 서포 김만중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김계식 시인은 시 ‘일깨움에 빠지다’를 통해 “이렇게 한자리에서 일깨움에 푹 빠진 흐뭇함이니, 죽방렴에 갇힌 멸치가 되어도 좋았다”고 표현했다.
2017년도 제1차 임원회의, 제1차 이사회, 정기총회, 고문 및 자문위원 간담회 등 협회 내부 행사와 봄 문학기행을 촬영한 사진, 전주문인협회 정관 및 연혁, 협회 역사의 증인들 등 다양한 자료도 함께 실렸다.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은 “만남, 이상, 기쁨의 시대를 열겠다는 불타오르는 결심으로 회장에 취임한 지 벌써 일 년이 됐다”며 “슬픈 소식에 달려가고, 기쁜 소식은 꽃다발이 먼저 달려가는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