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예술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이 사업은 예술인에게 예술 활동을 담보로 300만원부터 5000만 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해 10월부터 협의를 시작해 올 3월부터 시작됐다.
지원을 받게 된 예술인은 전북지역에서 공연기획과 농촌과 청년을 잇는 교육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3명이 사업을 신청해 심사 중이고, 전북지역 예술인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예술활동증명서와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하다. 예술활동증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은 재단을 방문하면 대리 신청을 해준다. 사업자등록증은 발급 3개월이 지난 것이어야 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두 가지 조건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증명하는 추천서를 발급하면,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 발급을 하고 전북은행에서 대출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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