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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콘서트' 내일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마을회관

최근 ‘독성 생리대’가 이슈화 되면서 생리대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 현재 사용 중인 일회용 생리대를 유기농 생리대, 면생리대 또는 생리컵 등으로 바꾸자는 움직임도 크지만, 이것은 개인의 ‘탈출’일 뿐 모두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없다.

 

이에 전주에서 그간 금기처럼 여겨졌던 여성의 ‘생리’에 대해 말하고,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지역 단체 ‘언니들의 병원놀이’가 주최한 ‘생리콘서트’가 16일 오후 4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생리-팩트 체크’ 강연, ‘생리, 왜 혐오인가?’· ‘탈출? 대안? : 생리컵과 면생리대 생생후기’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진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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