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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개발 '드론축구' 공식경기 규칙 만든다

드론축구협회장 김승수 시장 / 전국 시·도 지부장과 간담회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공식경기 규칙을 만든다.

 

대한드론축구협회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은 27일 전주시장실에서 협회 산하 전국 12개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도 조직을 구성하고 드론축구를 알리는데 힘써온 지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진행될 공식 협회 설립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오는 11월로 예정된 ‘2017 KOREA 드론축구 페스티벌’(협회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운영방안, 드론축구공 크기, 경기장 면적, 게임규정 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최적의 경기 룰과 경기장 규격, 드론축구 개선방안을 찾아 드론축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레저스포츠와 전주시가 자랑하는 탄소융합기술, 첨단 드론기술 등을 융·복합한 드론축구를 세계인의 레저스포츠로 발전시켜 드론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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