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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문학회가 주최한 제23회 열린시문학상 시상식이 전북 문인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사는 전북문인협회 안도 회장과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선기현 회장,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으로 이어졌다.
제23회 열린시문학상 수상자는 김연경(78·본명 서운) 시인. 상패와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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