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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화 역사 한눈에

솔화랑 온라인 전시관 개관 / 학습자료로 무상 이용 가능

▲ 솔화랑 온라인 전시관 홈페이지 모습.

300년 간 이어져온 전북서화의 역사와 그림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가상 전시관이 생겼다.

 

전주의 솔화랑(관장 김가람)은 소장품 5000여 점을 기반으로 전북미술 작가와 작품, 역사를 정리한 온라인 홈페이지(solgallery.co.kr)를 구축했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작가는 전북 출생, 전북 지역 공공 및 사설 교육기관에서 수학, 전북 지역에서 활동, 전북미술사에 미친 영향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서양화는 진환(陳奐, 1913-1951)을 비롯해 30여 명, 한국화는 창강 조속(滄江 趙涑, 1595-1668) 등 60여 명, 서예는 창암 이삼만(蒼巖 李三晩, 1770-1847)을 비롯해 50여명 등을 등록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작가 160명, 작품 2100점(한국화 1200·서예 500·서양화 350·그 외 50점)이 게재돼 있다. 연말까지 5000여 점을 모두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공개된 자료를 학습 자료로 사용할 경우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가람 솔화랑 관장은 “전북은 풍요로운 삶을 바탕으로 예술적 역량이 뛰어난 문화예술인들을 수 없이 배출하고 발전시켜 왔으며, 대한민국 서화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미술사를 기록한 서적은 <전북미술근대사> (1993·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등)와 <전북의 예술사> (2000·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정도만 있을 뿐 시각적인 자료와 작가의 생애를 기록한 자료 등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방대한 소장품을 한눈에 공개해 전북미술사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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