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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공동체 온두레 내실화 꾀해야"

정책포럼서 개선방안 제시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은 전주형 공동체인 ‘온두레’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내실화를 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7일 오후 전주 도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 전주시 공동체 정책포럼’ 에서 전주시 정책연구소 장우연 연구원은 “공동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10여개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며 “이를 통해 전주형 공동체들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전주시 공동체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민과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에서 참여자들은 △마을활동가와 간사, 코디네이터의 확충 △공동체 커뮤니티공간 필요 △단순 동아리 동호회 성격의 공동체 비중의 높음 △공모사업과 정산 간소화 절차 필요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 활성화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등 다른 단체들과의 갈등 해소 △중간지원조직 관련 인력부족 해결 △예산부족과 관련 부서간 연계·협력 부족 등을 개선점으로 꼽았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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