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역 앞 '첫 마중길' 조성 마무리…팽나무 2그루 심어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 마을 어귀 정자나무와 같은 팽나무 2그루가 식재됐다. 전주시는 전주역 앞과 한양주유소 인근 마중길에 높이 10~15m, 두께 90cm~1m에 달하는 팽나무 2그루를 심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나무들이 여름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첫 마중길에 식재된 느티나무 가로 숲과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한 도시숲으로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팽나무 식재로 전주시의 첫마중길 공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 시는 다음달부터 겨울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첫마중길 85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 빛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

오피니언[사설] 전북도,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히 하길

오피니언[오목대] 학원안정법과 국정안정법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

오피니언[타향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조세정책과 우리 기업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