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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저소득층·홀로노인 떡국 배식봉사

▲ 지난 22일 전주 완산교회에서 전주시민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떡국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주시민축구단

전북지역의 유일한 남자 실업축구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전주 완산교회에서 인근 저소득층 및 홀로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선수와 지도자들은 이날 전주 완산동 해바라기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떡국 배식, 테이블 정리를 맡았다.

 

양영철 감독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전주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0월 막을 내린 제98회 전국 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업축구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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