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주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한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관광콘텐츠 사업자 공모에서 권역별로 제시된 지정과제 52개 사업과 관광환경 개선사업과 테마 프로그램, 기념품사업 등이 포함된 8개 자유과제를 예시하고 사업자 공모하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이중 전주에서는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에서 펼쳐지는 ‘지역 관광벨트를 잇는 스토리가 담긴 한옥마을 상설 테마공연’, ‘전주 원도심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주 도심 속 전통문화 콘서트’, ‘전주에서 다시 쓰는 여행 프로그램 ‘전주하라’ 등 3개 과제가 지정됐다.
3개 과제 사업비는 모두 4억5000만원으로 이중 경기전 상설 테마공연은 권역별 지정과제 가운데 가장 많은 3억원이 배정돼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성과를 평가해 최대 3년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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