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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위상·자존감 회복하겠다"

이재경 전 교육장, 교육감 출마 선언

이재경(64) 전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전북 교육의 위상과 자존감을 회복하겠다”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교육장은 2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귀한 딸과 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전 교육장은 “아이들의 학력은 떨어지는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그 실상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인성교육의 부재와 학교폭력 증가 및 교권 상실로 전북교육은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의 도시, 인재 산실로 대표되는 전북교육의 위상이 무너진 것에 대해 교수 출신 교육감들의 막중한 책임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자신과 같은 현장 교육 전문가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 출신인 그는 전라고를 나와 전북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라고·부안고·전북대 사대부고 교장, 전북교육청 장학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북도교육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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