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국제협회 콘서트 / 4일 전주 덕진예술회관
한문화국제협회(이사장 김관수)가 주최·주관하는 ‘사랑의 자선 라면 문화 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3시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문화국제협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기부의 그릇에 사랑을 전하세요’를 목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대중음악 공연이다.
공연 입장료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한 묶음으로 구성된 라면 5개를 내면 된다. 행사는 매년 이어질 예정으로, 올해는 2018년을 맞아 2018개의 라면을 전달한다. 매년 연도에 맞춰 라면 개수가 늘어난다. 부족한 라면 수는 협회에서 충당한다. 아름다운 나눔에 지역 단체들도 동참했다. 진안고원 마이산 탑사, 익산향토문화음악발전협회, 사회적기업협의회, 제이피썸 등이 후원했다.
오는 4일 열리는 공연에는 전부성, 현자, 혜랑, 미현, 한유빈, 김미옥, 박미옥, 임영애, 박부철, 김영애, 혜미, 주채연, 김연화, 윤혜솜, 장소미, 유나은 등 16명의 가수가 참여한다.
김관수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공헌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세계적으로는 우리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세계에 보급해 명실상부한 한문화 융성을 실현하겠다”고 업무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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