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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지원 사업 결과 발표

무대공연작품 14곳 등 선정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지원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예산이 총 4억 원인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은 14개 단체가 뽑혔다. 문화예술공작소,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 사단법인 나누매기 등 국악 3개 단체, 문화영토 판, 예술집단 고하, 극단 하늘, 미디어맵 등 연극 4곳, 널마루 무용단, 예진예술원, 김무철 동촌무용단 등 무용 3곳, 선이오페라앙상블, 드림팩토리, 전주소리오페라단, 전주오페라단 등 음악 4곳이다. 개별 지원금은 최하 2000만 원부터 최고 4000만 원이다.

 

공연단체가 협약한 공연장에 상주해 활동을 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10개 단체가 총 6억 7000만 원을 받는다. 선정 단체는 (사)타악연희원 아퀴(덕진예술회관), 강명선현대무용단(한벽극장), 전북발레시어터(정읍사예술회관), 극단 까치동(김제문화예술회관), 온소리예술단(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사)달란트마을(장수한누리전당), (사)드림필(순창향토회관), 국악예술단 고창(고창문화의전당), (사)클나무·포스댄스컴퍼니(부안예술회관).

 

총 2억 4000만 원이 지원되는 ‘소극장 지원사업’에는 아하아트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창작소극장, 소극장 판, 아르케소극장 등 5곳이 뽑혔다.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등에서 상설국악공연을 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모사업’에는 (사)전통예술원 모악(대표 최기춘)이 선정돼 1억 6000만 원을 받는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해외전시, 창작공간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운영 지원 사업 등의 결과도 앞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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