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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 취약계층 위한 복지 늘린다

3대 사업에 591억여 원 투입

전북교육청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교육급여·교육비·교육복지우선지원 등 3대 사업에 모두 591억23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육복지 사업 예산(572억4400만 원)에 비해 18억7900만 원(3.3%) 늘어난 규모다.

 

교육급여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 자녀와 의사자 자녀 등에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 대금, 입학금(수업료)을 지원한다. 올해 2만3101명에게 106억89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급식비·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교육정보화·교복비·현장체험학습비 등 교육비는 저소득층, 난민, 북한 이탈주민 자녀, 다자녀, 학교장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해 10만6621명에게 361억9900만 원이 투입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은 저소득, 북한 이탈주민 자녀 등 교육 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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