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여성백일장 수상자들의 모임인 글벗이 서른 번째 동인지 <글벗> 을 출간했다. 글벗>
글벗은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여성백일장으로 하나 된 문학동인. 격주 금요일 밤에 모여 이길상 시인의 지도 아래 마음의 장작불을 지핀다. 동인지는 진지하게 시를 논하던 시간의 결실.
이번 동인지에는 이길상 시인의 초대 시 ‘외딴집’을 비롯해 권영란, 박세순, 박완희, 신양옥, 이석영, 이이진, 이해선, 임진, 전경정, 정언주 씨의 시와 수필이 고루 실렸다. 제45회 전북여성백일장 입상작도 자리한다.
전경정 회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마음의 소리를 글로 옮기고 낭랑한 목소리로 읽던 회원들의 모습, 모두 소중하고 아름답기만 하다”며 “글벗이 있어서 숨을 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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