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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남원시장 예비후보 "아동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남원 지역 아동 응급진료를 24시간 내내 가능하도록 남원의료원의 진료시스템을 변경,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상현(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남원의료원에서 아동 응급진료가 24시간 가능하도록 안정성 있는 진료시스템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는 지역 학부모들의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야간 아동 응급시스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원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임에도 응급실 야간 아동 진료와 입원이 어려워 전주 전북대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다”며 “아동 환자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 환자 24시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남원시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동이 아플 때 편안하게 근거리에서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질 높은 교육 환경 제공도 병행돼야 한다”며 “과학과 생태, 놀이를 연계시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건립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동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비상진료체계 인프라가 부족한 남원을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하고 창의적인 ‘바로미터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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