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가장 큰 상처를 경험한 그로서는 자신의 밖으로 한 발짝도 내디딜 용기가 없었다. 다만 삶의 형태를 띤 하루하루의 일과를 그저 시간표대로 처리해 나갈 뿐이었다.” (본문 ‘상처’ 中)
한 작가는 “삶은 안개처럼 모호하다”며 “그러나 발을 내디딜 만큼의 빛이 항상 어딘가로부터 스며들어온다고 여전히 믿는다”고 밝혔다.
정읍 출신인 한지선 작가는 첫 장편소설 <그녀는 강을 따라갔다> 를 펴낸 후 장편소설 <여름비 지나간 후> 와 소설집 <그때 깊은 밤에> 를 출간했다. 9명의 작가와 공동 집필한 테마 소설집 <두 번 결혼할 법> 과 <마지막 식사> 도 있다. 제1회 전북소설문학상과 제2회 작가의 눈 작품상을 받았다. 마지막> 두> 그때> 여름비>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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