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자광의 대한방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전주시 김종엽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지난 4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지난 2일 자광이 제출한 ‘전주 143 익스트림 타워 복합단지 사업계획서(안)의 수용여부를 본격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조만간 시민단체, 도시계획위원, 전북도와 전주시, 도의원과 시의원, 언론, 시민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또한 시민들을 상대로 공청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방직 부지는 1994년 제정된 도시기본계획에는 주거용지였지만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됐으며, 자광의 개발계획은 일반공업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복합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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