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 공모사업 5개 선정 국비 1억 3700여만원 확보 공동육아·리모델링 등 추진
책의 해인 2018년을 맞아 전주시내 공립 작은 도서관들이 ‘시인의 서재’와 시민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작은 도서관을 주민 사랑방으로 만들고, 마을공동체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시 자체 공모사업 등 5개 공모사업에 꿈드리 작은도서관 등 전주지역 9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1억3700여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특성을 고려한 작은도서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28곳이 운영 중이며, 각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선정 사업은 △꿈드리작은도서관의 공동육아프로그램(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사업) △전주작은도서관의 실내리모델링(산림청 녹색복지시설 조성사업) △평화꿈틀작은도서관·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모롱지작은도서관·책마루어린이도서관(2018년 책친구) △전주작은도서관·덕진품애작은도서관·평화꿈틀작은도서관(전북교육청 돌봄형 방과후 마을학교) 등이다.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알리고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시인의 서재’ 사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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