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3선거구(인후3동·우아1동·우아2동)에서 도의원에 당선한 이병도 당선인도 재선 전주시의원 출신이다. 9대와 10대 전주시의원을 지낸 후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민주평화당의 김종철 현 도의원과 맞섰다. 이 당선인은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깨끗한 정치, 바른 정치, 지역주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시의회에서 추진했던 사업을 마무리 짓고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부터 챙기겠다고 했다. 아동청소년센터 건립과 인후3동 주민센터 확장 등을 공약했었다. 천사마을에 천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천사문화관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오 당선인은 “전주한옥마을을 새롭게 가꿔 관광문화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등 전북을 세계적인 관광문화지역으로 발돋움시키는 활동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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