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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박희자 민주 비례대표 "보육·교육정책 집중"

비례대표로 11대 전북도의원 배지를 다는 박희자(민주당) 당선인은 정당생활은 10여년이 넘었지만 선거에는 처음 도전했다.

당선인은 1980년대 말부터 전주시 전미동지역에서 학원과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했다. 현장을 외면한 교육행정을 접하며 불합리한 점을 많이 느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정치에 입문했다. 마침 정부의 돌봄정책 방향이 변화하는 시점이어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의정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과 교육기관, 현장의 보육·교육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고리 역할을 할 작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 등에 청소년의 목소리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환경 가꿈 활동도 앞장서 실천할 예정이다. 보육·교육정책을 잘 만들어 사각지대 없이 고루 혜택이 미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선인의 목표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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