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여화 수필가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3집 출간

임실 오수·삼계·지사·성수면, 과거와 현재

임실군 사선녀정보화마을 관리자인 수필가 김여화 씨가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3집을 출간했다. 임실문인협회 지원을 받은 책자는 전체 800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컬러·흑백 사진 3400여 장이 수록돼 있다. 김여화 씨가 지난 25년에 걸쳐 수집한 사진과 기록 등을 모아 완성했다.

 

임실군 남부 지역인 오수·삼계·지사·성수 등 4개 면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수록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꾸몄다. 마을별 위치를 비롯해 과거의 지명과 현재의 지명을 자세히 표기하고, 마을의 유래와 전설 등을 담았다.

 

또 지리적 특성을 꼼꼼히 설명하고 각종 문화와 기후, 주민 생활상까지 사진으로 생생하게 실었다.

 

김 씨는 2016년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1집을 시작으로 2017년 2집, 2018년 3집을 발간하는 등 임실군 12개 읍·면의 자료를 집대성했다.

 

김 씨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얻은 결과에 만족한다”며 “임실 문화 발전을 위해 또 다른 의미 있는 연구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