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바른미래, 내달 19일 전당대회

당대표 임기 2년 잠정 확정

바른미래당은 9일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8월 19일에 열고 당대표 임기는 21대 총선 공천권을 갖는 2년으로 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참석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수민 원내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일각에서 제기된 전대 연기 요구에 “의원 대부분이 전대는 8월 19일에 미루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면서 “다만 당의 혁신 과제 준비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필요하면 2주가량 연기하는 데는 동의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당대표 임기는 대부분의 1년으로 단축하는 데 반대 의견을 냈으며, 기존 당헌당규에 따라 2년으로 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전대 시기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