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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연극부, 전국청소년연극제 우수상

대상은 제주 영주고

▲ 전주여고 연극부 SINCE 1996팀.

전주에서 치러진 ‘제22회 전국 청소년연극제’에서 제주 대표로 참가한 영주고 연극부가 단체 부문 대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주여고 연극부는 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전국청소년연극제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학교(서울과 경기는 2개교씩) 총 18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단체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제주 영주고에 돌아갔다. 동대전고·강원 북원여고는 최우수상, 부산정보고·서울 대진여고·전주여고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은 제주 영주고 김준원 학생이 차지했다. 또 경남 태봉고 강규안, 전남 광양여고 강자영 학생도 최우수연기상인 전주시장상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심사 총평을 통해 “이번 전국 청소년연극제는 대체로 무대 구성과 표현, 연기 면에 있어 기량이 뛰어난 팀과 개인이 많았다”며 “특히 연극적 상상력을 발휘해 무대 장치를 만들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면을 과감히 연출하는 등 연극적 표현 수준이 발전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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