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영심 도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교육행정기관 용역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문제와 관련해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6일 부안교육지원청에서 시설관리, 청소, 당직 근무를 하는 용역근로자를 만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근무시간과 임금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최의원은 오는 17일까지 군산·정읍·전주·익산·김제·완주·남원·무주교육지원청을 잇따라 찾아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
최 의원은 “공공기관인 교육행정기관이 임금을 비롯한 노동조건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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