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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도의회 사무처장, 지방이사관 승진

최병관 실장, 행자부 지역경제지원관으로

▲ 한준수·최병관
한준수 도의회 사무처장이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인사명단 13면)

 

전북도는 9일 한 사무처장 등 1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 사무처장은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주시 완산구청장과 도시재생사업단장,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군산시 부시장을 지냈다. 지난 7월부터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다.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최병관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13일자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지원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역경제지원관은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혁, 지역금융지원 등을 담당하는 자리다.

 

최 실장은 “행안부에서도 전북현안을 살피는 등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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