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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공청사 편리하게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 픽토그램 활용한 화장실. 행정안전부 제공
누구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지자체 공공청사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안내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 gn)이란 장애·연령·성별·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제품·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건물이다. 신축하는 공공건물에는 물론 기존 공공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가이드라인은 유모차·휠체어·고령자가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인도에서부터 청사 출입구까지 높낮이 차이를 없애고 가급적 자동문을 설치하라고 안내했다.

 

건물 내부에는 크고 명확한 글씨체와 픽토그램을 활용할 것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바닥이나 벽면에 연속적 정보를 안내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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