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6일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가야 제철유적정비사업현장을 방문해 복원사업 추진상황을 둘러봤다.
장수에는 70개소에 달하는 제철유적과 21곳의 봉수, 240기의 고분군이 있다. 2020년까지 198억원을 들여 고분 복원과 유적 주변 정비, 유물전시관 건립 등이 이뤄지고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이날 전문가와 장수군 가야유적 정비사업 관계자 등을 만나 장수지역을 포함한 동부권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가야사 조사 및 정비가 새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된 만큼 철과 봉수운영으로 강력했던 전북가야의 역사를 바로 세워 관광자원으로 활용, 동부권 발전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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