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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도청 전 부서별로 매월 2회 ‘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 추진
온누리 상품권 활용해 장보기, 인증샷 통해 맛집 홍보도 병행

전북도가 ‘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청내 전 부서별로 매월 2회씩 출장이나 간담회, 구내식당 휴무일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을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붐 조성을 위해 도청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내 직원들은 페이스북에 전통시장 맛집을 소개하거나 현장 인증샷을 올리는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또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활동도 벌인다.

유근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통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곳으로 전통시장 점심먹는 날 운영을 통해 붐 조성이 되길 바란다”며 “시군은 물론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도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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