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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6일 오후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 격려의 밤’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을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본과생과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등 20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는 팔씨름 대회와 전통문화 퀴즈대회, 노래자랑, K-Pop 댄스,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품행사도 열렸다.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새 학기 활력과 함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