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호주·뉴질랜드·중국 등 4개 국가, 8개 업체 선정
전북지역 ‘글로벌체험 겨울학기 해외연수사업’을 진행할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캐나다·호주·뉴질랜드·중국 등 4개 국가에 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도 인재육성재단에서 제시한 올해 글로벌체험 겨울학기 해외연수사업 비전과 목표, 달성과제, 성과관리방안, 특수시책, 안전관리 등 신청업체의 연수프로그램에 대한 프로그램 안전성과 업체의 이행능력, 연수생 관리 등에 대해 심사했다.
캐나다 해외연수는 (유)전일관광, (유)투어비스타, 원광학원 원광여행사 등 3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중국 연수는 ㈜전주방송이 진행하게 된다. 또 호주는 (유)평화항공여행사와 (유)명품고속관광이, 뉴질랜드는 ㈜전주문화방송과 ㈜애니설리반학교가 각각 진행한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업체와 함께 연수생들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안전한 현지 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지 연수프로그램 진행과 연수생 안전관리, 문화체험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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