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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예술공장 예술가 작업실 “닫힌 문 활짝”

전주문화재단, 26·27일 제1기 입주작가 스튜디오 개방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FoCA이 26일부터 27일까지 ‘입주작가의 스튜디오’를 시민에게 개방한다.

팔복예술공장은 지난 2017년 제1기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국내·외 총 77명의 지원작가 중 13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 3월 입주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감독은 “스튜디오는 그간 작가들이 작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일하게 방문객에게 닫혀 있는 공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는 작가의 작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조용한 축제의 장이다”고 밝혔다.

26·27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에 세 차례 입주작가 코디네이터가 방문객과 함께 작업실을 돌며 설명도 곁들일 예정이다.

또한 작가들이 진행하는 ‘예술과 육아’를 테마로 한 강좌, 관객 참여 퍼포먼스, 드로잉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팔복예술공장 FoCA(063-211-0288).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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