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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신재생에너지·지역인재 채용 힘쓰겠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사업과 지역인재 채용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13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정부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사장이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새만금개발공사는 2019년까지 클러스터 조성부지에 참여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정부의 이전 공공기관 30% 지역인재 의무채용도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18% 이상, 이후 매년 3%씩 높여 2022년 이후에는 30%이상 지역인재로 뽑아야 한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10월 정원 80명 가운데 23명을 경력직으로 채용했다.

강 사장은 “채용공고를 올 12월에 낸 뒤 내년 1월까지 나머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지역인재 30% 의무채용방침을 내년부터 바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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