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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학협력단,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 설립 타당성조사’ 수행기관 선정

전북도는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 설립 타당성조사’사업 수행기관으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대한전기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전략의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수행결과 활용가능성 등 사업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 설립 타당성조사’는 대규모 해상풍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인증, 유지관리, 인력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450억 원 예상) 건립의 타당성조사로,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총 4억80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분석과 세부계획 검토·수립, 운영방안 등이다.

정부는 연구내용을 토대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을 중심으로 센터 설립의 비용편익, 지역경제 파급효과, 조선·해양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성 등 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지역별 입지 적합성을 검토해 설립 최종후보지를 발굴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 타당성조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도내 해상풍력 산업육성을 위해 해상풍력 전문 연구센터가 군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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