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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위, 2019년 예산안 심사 돌입

3일부터 11일까지 전북도·교육청 대상
30일 연찬회 열고 예산안 쟁점 토론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오)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도 전북도·전북교육청 예산안과 두 기관의 2018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30일 익산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연찬회를 갖는다.

전북도는 내년 7조555억원의 예산을, 도교육청은 3조4691억원을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도의회 상임위에서 심의한 내용을 토대로 편성 방향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따지고, 유사·중복편성이나 선심성 예산 등은 거를 방침이다.

김대오 위원장은 “내년에도 가용재원이 넉넉하지 않고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할 것”이라고 밝히고, “건전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심사를 앞두고 갖는 연찬회에서는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고광휘 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결산추경안에 대해 설명과 장영조 도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는 등 예산안 쟁점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11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13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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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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