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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국가예산 7조 원은 도민 힘 모아 이뤄낸 것”

송하진 도지사
송하진 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8일 국가예산 7조 원 달성과 관련, “도와 시·군, 정치권이 힘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각지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이 물심양면 지원 하는 등 전북도민 모두의 의지로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송 지사는 “예산심사 기간 더 많은 쟁점사업으로 국회 심사가 긴박한 상황이었고, 대형사업 마무리와 도 국가예산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SOC, 신규 사업 등에 대해 정부의 축소 기조로 국가예산 반영이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정운천 예결소위 위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 연고 국회의원의 당을 초월한 공조와 도청 지휘부의 총력 대응 등이 있었기에 최초로 국가예산 7조 원 시대를 개막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의회를 비롯해 14개 시·군 및 의회의 협조와 도정을 염려하고 도정에 적극 동참해주신 도민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개월여 동안 국회에 상주하며 기획재정부와 국회의원, 전문위원 등을 찾아다니며 예산 증액에 앞장선 최정호 정무부지사와 도청 국가예산팀을 주축으로 실·국, 시·군 직원들의 활약도 이번 성과를 이뤄내는데 한 몫 했다.

송 지사는 “이번 국가예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경주해 전북도정의 발전적 진화를 이뤄내겠다”면서 “전북도정에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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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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