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일부 개정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완주소방서도 1월 중 신설 예정
전북도 소방본부가 올해 채용한 430여 명의 소방공무원 임용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지역 소방공무원 증원과 완주소방서 신설 등이 담긴 ‘전라북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13일 전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1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공고를 거쳐 소방공무원 436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중앙소방학교와 광주소방학교 등에서 16주간 교육을 마치거나 진행 중이며, 임용절차만 남은 상태다.
신규 소방공무원 436명 가운데 교육을 마친 소방공무원은 내년 1월 중으로 임용돼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완주소방서 신설로 완주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소방서는 내년 1월 중으로 총원 183명으로 개서한다. 전주 덕진·완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이 완주소방서로 소속을 옮기며, 내년에 임용될 신규 소방공무원 중 79명이 배치된다.
우선 내년 1월 신규 소방공무원 67명이 배치되며, 내년 4월에 나머지 12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돼 올해 채용한 소방공무원은 내년 1울 중으로 임용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교육을 마친 소방공무원부터 임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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