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종회 의원, 여성농어업인의날 제정 법안 발의

남성 농어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여성 농어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은 17일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어업인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0월 15일은 UN이 제정한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이다.

김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농어촌사회의 생산 활동과 가정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지위는 남성농어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개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는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어업인의 날로 정해 국가와 자치단체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