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37개 낙후지역·도서개발사업 추진
내년부터 도내 낙후지역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총 사업비 521억 원(국비 383억 원, 지방비 138억 원)을 투입해 낙후지역 개발사업(22개 사업, 348억 원)과 도서 개발사업(15개 사업, 173억 원) 등 3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추진한 지역수요 맞춤 및 도서개발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2川(천) 5感(감) 힐링투어패스 구축사업’과 무주군의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도서개발특성화 공모사업’에 군산시의 ‘아름다운 서해를 품은 말도리 삼색 힐링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관계자는 “낙후지역·도서 개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