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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첫 공모…“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 공유”

국내·외 개인·단체 대상, 2월 28일까지 접수

전주시가 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해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 상은 무형문화유산 보유자를 포함해 무형문화유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외 개인·단체·지역공동체·전문가·연구원·언론인·NGO 등에게 열려 있다. 전주나 전북 등 지역적 한계를 두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상금은 총 3000만원 규모로 1~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2월 28일까지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평가 기준은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 활동에 공헌 수준 △무형문화유산 정체성 확립 및 사회적 결속·협력 강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 등이며, 요건심사·예비심사·공개검증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오랜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면면히 이어온, 그래서 온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집요강은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홈페이지(http://www.cics.center/jiapich_Introduction_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운영위원회 사무국(063-277-4098).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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