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아, 고맙다!” 문우들과 함께하는 술자리, 최기춘 수필가의 건배사.
최 작가가 지난 2012년 첫 수필집 <머슴들에게 영혼을> 에 이어 두 번째 수필집 <은발의 단상> (수필과비평사)을 펴냈다. 은발의> 머슴들에게>
“글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쓰는 기쁨도 크다”는 최 작가는 “변변치 못한 삶의 무늬를 드러낸다고 생각하니 쑥스럽고 망설였지만, 용기를 냈다”고 했다.
이 책은 6부에 걸쳐 ‘불효자식 방지법’, ‘천둥소리’, ‘고희의 설날’ 등 소박한 이야기 60여 편을 엮었다.
안도 시인은 “최 작가의 수필은 개인적이거나 일상적이며 또는 평범한 일들이나 소소한 것들을 의미있는 문학작품으로 승화했다”며 “주관적인 정서를 서정적으로 나타내는 리리시즘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필집”이라고 평했다.
임실 출신인 최 작가는 지난 2018년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했다. 전북문인협회, 전북수필, 행촌수필, 대한문학작가회, 안골은빛수필, 임실문인협회, 영호남수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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