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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경 전북도민 신년 인사회] 김홍국 재경도민회장 “전북인들 연결하는 통신망 되겠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재경도민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분에 넘치는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북 발전에 작은 밀알이라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고향 전북은 늘 역사의 중심이었습니다. 훌륭한 전통을 이어오면서도 새로운 문물을 앞장서 받아들였습니다. 진취적 기상으로 산업과 경제를 선도했습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인재들이 많은 곳입니다. 전북이 배출한 인재들이 각계각층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전북 출신 기업인들도 업계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소통할 수 있을 때 그 힘은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재경도민회는 전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전북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통신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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