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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상임위, 현장 의정활동 펼쳐

지역 현안 점검·대안 모색 위해 관련 기관 방문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농산업경제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는 1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찾아 현황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벌였다.

 

행정자치위원회가 의정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행정자치위원회가 의정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올해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 4월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원스톱지원기관인 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 등도 점검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전북에도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잘 정착시키는 것도 전북도의 중요 정책”이라며, “도의회에서도 관련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정활동 모습.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정활동 모습.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익산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융복합 소재 등 섬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강용구 위원장은 “연구원이 토종 섬유기업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의정활동 모습.
환경복지위원회 의정활동 모습.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도 이날 전북대병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광역치매센터를 찾았다.

위원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된 전북대병원에 빠른시일내 재지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찬욱 위원장은 감영병관리지원단에 “조직과 인프라가 최상의 상태로 작동될 수 있도록 늘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의정활동 모습.
교육위원회 의정활동 모습.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는 전북도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연수프로그램 등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연수프로그램의 내용 개선과 운영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 등을 당부했다.

최영규 위원장은 “교사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더 가져달라”도 말했으며, 김종식 위원은 “수준높은 강의를 위해 외부 강사 인력풀을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전했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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