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제11회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선보일 ‘전주시네마펀드’ 프로젝트 선정작을 확정했다.
‘벌쓰’(감독 유지영), ‘소년들(감독 정형석), ‘양양’(감독 양주연), ‘장손’(감독 오정민), ‘정말 먼 곳’(감독 박근영), ‘코리도라스’(감독 류형석), ‘킴을 찾아서’(감독 정수은) 등 모두 7편.
전주시네마펀드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거친 후 선정위원단 심사로 총 7편을 엄선했다.
전주시네마펀드 프로젝트 선정위원단은 “다큐멘터리 장르는 사회적 이슈와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다룬 작품이 주류를 이뤘고, 그 중 개인의 삶과 내면을 연관시킨 ‘양양’, ‘코리도라스’, ‘킴을 찾아서’ 3편이 돋보였다”면서 “특정 사회와 인물의 관계성을 이야기한 ‘벌쓰’, ‘소년들’, ‘장손’, ‘정말 먼 곳’ 4편은 독립 극영화의 외연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작은 1차 기획개발비를 받아 4개월간 프로젝트 개발 과정을 거친 후 오는 5월 열리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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