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설 명절 대비 소상공인지원 긴급자금 150억 원을 투입한다.
자금지원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뤄지며, 업체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등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또 이들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도움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도와 신보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한 달 간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기존에 7일 가량 걸리던 보증처리일수를 4일로 단축했다.
명절자금지원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본점 230-3333, 군산지점 452-0341, 익산지점 838-9377, 정읍지점 533-6411, 남원지점 633-7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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