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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지난해 대비 2배 확대

전북도가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병행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난해 대비 2배까지 확대한다.

도는 지난 15일 올해 137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도 대비 202% 증가한 830대(승용차707대, 화물차15대,이륜차 105대, 버스3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전북지역 전기승용차 구매자에 대해 1대당 1500만원(국비 900만원, 도비 180만원, 시·군비 42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승용차 구매자는 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서도 완속 충전기 설치비용을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구매자는 1대당 670만원의 지원금과 과금형 휴대용충전기 40만원의 구입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화물차 및 버스 또한 전기자동차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2월 중에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도민은 각 시·군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접수기간 차량대리점을 통해 신청해야한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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