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 2017 로케이션지원작
전주영상위원회의 2017년 로케이션지원을 통해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 배우들이 전주시민과 만났다.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는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저녁 7시 30분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자전차왕 엄복동’ 시사회를 열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이범수·신수항 배우가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준 사이클 선수의 이야기로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
전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이 진행된 지난 2017년 여름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야외촬영센터에는 일제강점기 열린 자전차 한일전을 재현하기 위한 경기장이 세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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