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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낀 황금연휴, 전주국제영화제 즐겨요”

전주돔·영화의거리 일대 공연·전시 다채

전주라운지 내 스타워즈 갤러리.
전주라운지 내 스타워즈 갤러리.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영화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영화제 개최지인 전주 영화의거리 곳곳에서 전북지역 공연팀이 3일부터 9일까지 시간대별로 버스킹을 한다.

그 옆에선 특별한 소비의 기쁨을 누리는 소셜 마켓(3일~6일)·아트마켓(3일~5일)도 열린다. 문화도시 전주를 느낄 수 있는 지역 수공예작가들의 공예품 등도 판매된다.

4일 오후 1시 30분·6시 30분 ‘전주 돔’(전주 옥토주차장 내 무대)에서는 코리아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 음악사의 신화적 OST인 스타워즈 삽입곡들을 미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탄생시킨다.

또 ‘전주 돔’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아이들이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전시한다.

인근 ‘전주라운지’에서는 대중문화의 한 줄기로 자리잡은 스타워즈 명장면을 재현한 조형물, 작품 등이 전시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전시 ‘100필름, 100포스터전’은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볼 수 있다. 한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만든 영화 포스터가 걸린다.

지역 영화인들이 마련한 행사도 있다.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대학교심리학과·심리코칭연구소는 김응수 영화감독과 소희정 영상영화심리상담 전문가를 초청한다. 4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 208호.

(사)전주영상위원회는 영화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과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다. 4일 오후 3시 전주시네마타운 3관.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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