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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력산업 저소득 청년대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

전북도가 지역주력산업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저소득 청년을 돕기 위한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과 제조업, 문화예술업계에 종사하면서 전북에 정착의지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청년에게 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39세 이하로 공고일 기준 전북지역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 한정한다.

또한 농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하며, 가구중위소득 120%초과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사이트(ttd.jb.go.kr)’에서 온라인으로 다음달 3일부터 16일 자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500명으로 시군별로 전주시 100명, 군산시 80명, 익산시 80명, 정읍시 30명, 남원시 25명, 김제시 25명, 완주군 20명, 진안군 20명,무주군 20명, 장수군 20명, 임실군 10명, 순창군 30명, 고창군 20명, 부안군 20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월30만원씩 12개월 간 신용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분기별 활동상황 확인)금을 수령받을 수 있다. 사행산업(도박, 복권) 이나 공공목적에 어울리지 않는 분야(귀금속, 주류 등)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북도내 한정(온라인사용제외)으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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